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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3

바질 페스토는 어떻게 만들까? 페스토는 주로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제노바에서 생산되는 바질을 빻아 올리브 오일, 치즈, 잣 등과 함께 갈아만든 전통 소스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파스타, 생선, 육류 요리 등에 맛과 향, 색감을 더하기 위해 곁들여낸다고 합니다. 그럼 바질페스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질 페스토 제노바의 페스토는 정확한 기록을 찾을 수는 없으나 고대 로마인들이 만들어 먹던 '모레툼'에 서 유래된 음식으로 보입니다. 모레툼은 마늘, 치즈, 허브로 만든 연한 녹색 빛깔의 페이스트 였는데, 허브보다 치즈가 많이 들어간 형태 입니다. 19세기 이전의 페스토는 소량의 바질에 다량의 마늘을 넣어서 마늘의 맛과 향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페스토 알라 제노베제, 페스토 알라 치질리아나 등 여러 레시피가 개발되.. 2021. 7. 10.
어떤 소스를 좋아하세요? 어떤 소스를 좋아하세요? 여러분들은 어떤 소스를 즐겨 먹고, 좋아하시나요? 저는 지금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은 갈릭디핑소스! 피자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은근히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치킨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 외에도 타르타르 소스,머스타드 소스, 굴소스도 있구요. 토마토 케찹, 마요네즈, 칠리소스 등등! 지난번 소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모체 소스에 대해서만 알아본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프랑스에 700가지가 넘는 소스들이 있다고 하는데, 지난번 글 정도의 소스를 알아보고 말기엔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소스들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리라차 소스 스리라차 소스를 좋아하시나요?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소스로 스리라차를 꼽고, 스리라차 라면 .. 2020. 5. 30.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들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들 라틴어로 '소금물'을 의미하는 'salsus'에서 유래한 'sauce'는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거나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소스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스의 유래로 다양한 설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과거 냉장보관이 어려웠던 시절 상한 음식의 맛을 감추기 위하여 만들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소스는 5가지의 모체 소스(베샤멜, 데미글라스, 토마토, 벨루테, 홀란데이즈)로 나눌 수 있으며 현대로 접어들면서 주요한 소스만 해도 400~500여종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요리와의 조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소스의 종류와 유래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사멜 소스 -..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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