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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3

드립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낮다? - 에스프레소 지난번 커피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엔 제일 유명한 커피의 종류인 에스프레소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기본은 바로 에스프레소 입니다. 드립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낮다? - 에스프레소 초창기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에스프레소는 순수하게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되었습니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커피콩 에스프레소는 커피콩의 종류나 커피의 볶은 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2020. 5. 8.
카페 하우스들을 둘러싸고 지어진 도시 - 빈 카페 하우스 지난번 커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흥미로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 빈과 커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달달한 커피의 첫 시작은 오스트리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하우스들을 둘러싸고 지어진 도시 - 빈 카페 하우스 카페 하우스에서 생긴 문화 빈의 커피와 카페하우스 문화는 17세기 말 침략한 오스만 제국 군대가 남기고 간 커피콩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5개 나라와 5000만명이 훨씬 넘는 인구를 거느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였던 19세기 당시 빈은 인구 200만의 대도시였으며, 시민 절반 이상은 타지에서 온 사람들로 독일어와 체코어를 비롯한 10여개 언어가 혼용되는 곳이었습니다. 도망중인 반체제 인물들이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 2020. 5. 7.
염소들이 밤에 잠을 못이룬 이유 - 커피 지난 글에서 루비 초콜릿과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면서, 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해 졌습니다.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피곤이 몰려올 때나 체력이 달릴때 생각나는 것이 커피 입니다. 저도 하루 기본 2~3잔씩은 마시고 있는데요. 이런 커피는 사람들이 어떻게 발견하게 된 것인지, 지금의 커피를 즐기게 되기까지 어떤 과정들이 있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염소들이 밤에 잠을 못이룬 이유 - 커피 커피의 역사 커피는 늦어도 9세기부터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염소 목동이었던 칼디가 우연히 염소들이 먹던 열매를 발견했고, 열매를 마을에 가져왔습니다. 피곤함을 덜어주는 커피의 효능은 마을의 종교 수행자들을 위해 쓰이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이집트와 예멘..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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