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바삭한 크렘 브륄레
저는 몇 년전에 갔었던 유럽여행에서 처음 맛 본 음식들이 참 많았습니다. 마카롱도 그때 처음 맛을 보았구요. 에스카르고, 슈바인학세, 라자냐, 젤라또, 크렘브륄레, 하몽, 티라미슈 등. 유럽여행에 대한 동경이 항상 있어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해 본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문화 등을 겪은 것 뿐만 아니라 음식 또한 직접 먹어본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은 크렘 브륄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프랑스의 어느 식당에 갔는데, 디저트로 나왔던 것이 바로 크렘 브륄레 였는데, 이름도 너무 생소하고 처음 본 것이어서 그땐 이름도 잘 몰랐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여튼 당시 맛을 보았을땐 제 입맛에 정말 잘 맞았고, 위에 바삭한 설탕시럽이 정말 매력적이었거든요. 일반적으로 알..
202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