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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들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들 라틴어로 '소금물'을 의미하는 'salsus'에서 유래한 'sauce'는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거나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소스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스의 유래로 다양한 설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과거 냉장보관이 어려웠던 시절 상한 음식의 맛을 감추기 위하여 만들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소스는 5가지의 모체 소스(베샤멜, 데미글라스, 토마토, 벨루테, 홀란데이즈)로 나눌 수 있으며 현대로 접어들면서 주요한 소스만 해도 400~500여종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요리와의 조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소스의 종류와 유래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사멜 소스 -.. 2020. 5. 29.
200년동안 관상용 식물이었다? - 토마토 평소 저는 과일이나 채소 등을 먹을때 처음 이것을 먹게된 계기,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지가 무지 궁금했습니다. 그런 제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찾았습니다! 그 책은 바로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저자 : 이나가키 히데히로)」 입니다. 읽다보니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잘 해결해주는 책이였습니다. 무척 재밌게 읽고 있는데요. 이 책에 토마토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토마토가 200년간 유럽인들에게 배척당했다는 것이 흥미로운데요. 가짓과 식물에는 독성이 있는 식물이 여럿 있는데 토마토가 가짓과 식물들과 비슷하게 생긴 탓에 당시 유럽인들은 토마토에도 당연히 독이 있을거라 생각했고, 색까지 빨게서 식용으로는 기피대상이였다고 합니다. 더욱 흥미로웠던 점은 실제..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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