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저는 여름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제철과일 때문인데요.
오늘은 7~9월까지 제철이라고 하는 블루베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 성분
블루베리에는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안토시안(폴리페놀) 색소, 당분, 펙틴 등이 있으며 100g당 식이섬유가 4.5g이 들어 있으며 칼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100g 당 60kcal로 열량도 그다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 안에 들어있는 안토시안(폴리페놀)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피부, 뇌세포 등의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블루베리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눈의 망막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칼슘, 철, 망간 등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적절하게 섭취하는 경우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심혈관 건강, 염증 감소, 변비 예방, 피부 미용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평소 장이 않좋거나 아랫배가 찬 분들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블루베리 맛있게 먹기
블루베리 잼
블루베리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모두 말려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냄비에 넣고 설탕과 물을 넣어줍니다. 블루베리 1kg에 설탕 800g, 물250ml 정도 넣어줍니다. 레몬즙은 기호에 따라 넣어줍니다.
냄비를 불에 올려 끓을때까지 가열해줍니다. 끓고 2분정도 더 둔 다음 용기에 덜어내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둡니다. 다음날, 이것을 냄배 위에 체를 놓고 블루베리즙을 걸러낸다음 다시 끓여줍니다. 여기에 과육을 넣어 씹는 맛을 더해줍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주며 대략 5분정도 끓여낸다음 알맞은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병에 담아 병을 뒤집어서 식혀줍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파이
블루베리와 크림치즈의 조합이라니. 생각만해도 맛있네요.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낸 후밀대로 얇게 밀어줍니다. 이렇게 밀어준 식빵 위에 크림치즈 2큰술, 블루베리잼 1큰술을 올려줍니다.
식빵 테두리에 달걀물을 바른다음 반으로 접어주고 포크로 테두리를 눌러 고정을 시켜줍니다.
앞뒤로 달걀물을 바른 후, 200도로 에열한 오븐에서 10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땐 200도에서 5~6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식빵을 이용하고, 에어프라이어로도 할 수 있어서 집에서 언제나 손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주말에는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블루베리 스무디
믹서에 냉동 블루베리와 우유를 넣고 갈아주고, 여기에 요거트를 넣고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 줍니다.
블루베리 머핀
버터와 달걀은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상태로 두고, 오븐은 180도로 예열해 줍니다.
볼에 버터를 넣어 부드러운 상태가 되도로 핸드믹서로 1분정도 풀어주고, 설탕과 소금을 2~3번에 나누어 넣으며 휘핑해 줍니다.
여기에 달걀을 3~4번에 나눠 넣으며 부드러운 크림상태가 되도록 휘핑해 줍니다.
체 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가볍게 섞어 줍니다. 너무 오래 섞으면 머핀이 질겨질 수 있다고 하니 가볍에 섞은 다음 우유를 넣고 질 섞어 줍니다.
이 반죽에 블루베리를 넣고 가볍게 섞어 줍니다.
머핀틀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반 정도만 채운 후 블루베리 1작은술을 넣은 다음 다시 반죽을 넣어줍니다. 머핀 틀의 80%정도만 채워줍니다.
예열한 오븐에서 20~25분간 구워 주고, 식힘망에 올려 식혀 줍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블루베리(blueberry) (파워푸드 수퍼푸드, 2010. 12. 1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네이버 시직백과 '블루베리(MYRTILLE)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강현정, 김미선)'
네이버 지식백과 '블루베리크림치즈파이 - 환상의 조합! (우리의 식탁)'
네이버 지식백과 '블루베리 스무디 만드는 법 (무엇이든 홈메이드)'
네이버 지식백과 '블루베리 머핀 - 우리집 인기간식 (우리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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