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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6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가볼만한 곳

by 윤새싹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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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2024년에 열리는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의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2026년에 열리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라노

밀라노 대성당(두오모)

밀라노 대성당 (두오모)

시간

두오모 08:00 ~ 19:00

테라스(두오모 옥상) 09:00 ~ 19:00

(테라스(두오모 옥상) 매표소는 1시간, 입장은 50분 전에 마감)

 

입장료

두오모 3유로

엘리베이터(두오모 옥상) 13유로

계단(두오모 옥상) 9유로

 

가는 방법

지하철 1, 3호선 두오모 역에서 도보 1분

 

 

밀라노 대성당은 밀라노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대표작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135개의 첨탑은 고딕 양식의 특징을 잘 표현해 주고 있으며, 108.5m의 가장 높은 첨탑에는 도시의 수호신 황금 마리아상이 있습니다. 또한 2,245점의 정교한 조각상이 장식되어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그중 파사드는 고딕과 바로크 양식을 가미한 혼합체입니다. 입구 근처의 포장도로 위에 있는 황동 조각은 유럽에서 가장 큰 해시계입니다. 거대한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지하에는 보물고가 있어 아름답게 세공된 보석 장식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성당의 하이라이트는 옥상의 지붕입니다. 광장에서 대성당 건물 왼쪽으로 가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출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옥상으로 올라가면 작은 첨탑들로 숲을 이룬 화려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수많은 첨탑과 함께 성자, 사도들의 조각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밀라노의 활기 넘치는 거리 풍경은 물론 맑은 날씨에는 알프스 산맥까지 시야에 들어옵니다.

 

대성당 정면에는 널따란 두오모 광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몰려있습니다. 밀라노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주말이면 무대 장치가 설치되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광장 중앙에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 동상이 서 있고 주위를 날고 있는 비둘기들이 대성당의 분위기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듭니다.

 

성당 지붕에 올라가지 않고 공짜로 두오모 광장을 즐기고 싶다면 대성당 정면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 2층 난간에 서면 대성당의 측면 모습과 광장이 멋있게 보입니다.

 

 

 

 

스포르체스코 성 / 스포르체스코성 미술관

스포르체스코 성

시간

07:00 ~ 19:30

박물관 : 화~일요일 09:00 ~ 17:30, 월요일, 1/1, 12/25 휴무

 

입장료

무료

(박물관 10유로)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카이롤리역에서 도보 1분

 

스포르체스코 성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브라만테가 참여해서 제작된 밀라노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입니다. 14세기에 비스콘티가에서 궁전으로 건설했으나 15세기에 스포르차가사 성으로 개축했습니다. 웅장하고 위험있는 다갈색의 건축물로 필라레테의 탑 주위에 회랑이 둘러싸고 있으며, 안쪽으로 넓은 중정이 있습니다. 성안에는 고고학 박물관과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과 악기 박물관이 있습니다.

 

스포르체스코 성에는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이 있는데요. 미켈란젤로의 실제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의 1층은 조각 컬렉션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부터 로마네스크 시대에 이르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중 제15실에는 미켈란젤로가 죽기 3일전까지 제작했던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볼 수 있습니다.

 

2층은 회화 전시실입니다. 안드레아 만테냐의 〈트리불치오의 성모〉, 티토레토의 작품 등이 있씁니다. 

 

3층은 이탈리아와 밀라노의 전통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세의 방' 천장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작품으로 전해집니다.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에는 영국식으로 꾸며진 셈피오네 공원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고 합니다.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 최후의 만찬

최후의 만찬

시간

화 ~ 일요일 08:15 ~ 18:45

월요알, 1/1, 5/1, 12/35 휴무

 

입장료

최후의 만찬 관람 10유로 (예약비 2유로 별도)

18세 이하 무료 (예약비 2유로 별도)

 

가는 방법

박물관을 나와 Via San Vittore를 따라 메트로 역 반대편 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오른편으로 Via Zenale 골목을 찾을 수 있다. 이 골목을 지나면 성당 앞에 이른다.

 

관람팁

15분에 20명씩만 들어가서 관람하도록 제한하고 있음. 그래서 최소 방문 2일전에 예약 필수

예약은 전화예약 / 인터넷 예약으로 가능함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은 15세기 중반에 고딕 양식으로 세워진 도미니크회 수도원 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고딕 양식의 신랑 부분과 르네상스 양식의 화려한 쿠폴라가 대조적입니다. 198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성당이 유명세를 탄 이유는 수도원 안 식당 벽에 그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때문입니다. 당시 43세였던 다빈치가 1495년 완성한 이 작품은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가 "여기 있는 제자 중의 한 명이 나를 배반할 것"이라 예연하자 이에 충격을 받은 제자들이 나타낸 순간적인 다양한 반응을 사실적으로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품이 완성된 5년 후부터 훼손되기 시작했는데, 다빈치는 템페라와 유화를 섞어 만든 벽화는 쉽게 변질된다는 사실을 몰랐고, 나폴레옹 군대가 수도원을 마구간으로, 사격 실습용으로 사용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 습기가 많아지면서 작품이 상당히 손상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폭격까지 당했지만 심한 훼손은 피할 수 있었고, 1977년 이후 전문가들에 의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고 난 후 어느정도 원작이 복원되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합니다. 언제나 관람객이 많으므로 예약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3~4개월, 최소 1개월전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르티나 담페초

저는 이번에 코르티나 담페초를 처음 들어보았는데요.

코르티나 담페초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주에 있는 휴양도시라고 합니다.

 

해발고도 1,200m에 위치하는 젓나무로 뒤덮인 돌로미티케 산맥의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리프트와 케이블카를 타고 돌로미케산맥과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로 올라가면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로미티

돌로미티

돌로미티는 하이킹을 하기에 아주 좋은 산이라고 합니다. 의자식으로 된 리프트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하이킹을 즐기면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돌로미티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알페 디 시우시로 오스트리아 쪽에서 상크울리히라 부르는 오르티세이 마을 위에 위치한 풀이 무성한 고원입니다. 미들레와 용담화, 그 밖에 수백 종에 이르는 식물들이 초원 곳곳을 수놓고 있습니다. 이곳까지 걸어가는 것도 그리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사솔룽고가 굽어보고 있는 완만한 산길을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솔룽고 오두막이나 다른 산장들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아침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페 델 푸에스 주위의 바위투성이 풍경 위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세체다에 다다르면 오솔길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에델바이스를 볼 수 있고, 피시아두로 향하는 길고 가파른 여정 끝에 셀라 초원을 가로지르는 작은 길을 걸으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두오모 [Duomo]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네이버 지식백과] 밀라노 대성당 [Milan Cathedral]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네이버 지식백과] 스포르체스코 성 [Sforzesco Castl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네이버 지식백과] 스포르체스코 성 미술관 [Sforzesco Castle Museum of Ancient Art]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네이버 지식백과]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Santa Maria delle Grazie]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네이버 지식백과]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Church of Santa Maria delle Grazi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네이버 지식백과 ‘코리트나담페초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돌로미티 [Experience the Dolomites]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2011. 1. 7., 헬렌 아놀드, 박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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