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 여행 - 알라브라 궁전, 알바이신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

스페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우디 건축물 투어인데요.

언젠가 꼭 한번 여행을 가보고 싶은 관광중 하나인데요.

지난번에 가우디 투어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keun3333.tistory.com/142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오늘은 스페인의 그라나다 여행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라나다에 대해는 잘 모르고 알함브라 궁전에 대해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그라나다는 현재와 중세, 아랍과 유럽이 공존하는 도시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그럼 그라나다 여행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그라나다 날씨

그라나다는 지중해성 기후로 1년 내내 최고 기온 35도, 최저기온 20도를 정도로 1년내내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다만 봄에서 여름으로 향하는 4~6월부터 점차 온도가 올라 한낮에는 4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여행TIP

스페인에는 시에스타라는 문화가 있는데, 대게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상점은 물론 관공서도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스페인은 하루에 5번 식사하는 걸 기본으로 해서 우리나라와 식사시간이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요.

특히 점심은 오후 2시 전후, 저녁은 9시 전후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라나다의 명소들

알람브라 궁전

영업시간

 - 화요일 ~ 토요일 09:00 ~ 18:00

 - 일요일 09:00 ~ 15:30

 - 월요일 휴관

 

가는 방법

구시가지의 이사벨 광장, 이사벨 동상 뒤에 알람브라 궁전앞까지 가는 미니버스 정류장 있음.

C3, C4을 타면 10~15분 뒤에 알람브라 궁전 입구에 도착.

요금은 1.2 유로

 

주요 티켓

(알함브라 궁전티켓은 11종류로 나뉘어 있는데, 티켓에 따라서 나스르 궁전 입장이 불가하거나 야간에 관람하는 티켓 등으로 나뉘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구입해야함)

 

 - Alhambra General 15.4 유로

    가장 일반적인 티켓. 오전 또는 오후에 알람브라 궁전과 나스르 궁전을 시간 지정해 입장할 수 있음.

 

 - Visita combinada Alhambra General y Fundación Rodriguez-acosta 17.4 유로

    알람브라 궁전(나스르 궁전 포함)+로드리게스 저택을 볼 수 있는 티켓.

    이 결합의 티켓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매진이 안된 경우가 있음. Alhambra General 티켓이 매진되었을때 2유로 밖에 차이 안나니 차선책으로 예매하면 좋음

 

 - Dobla de Oro General en Alhambra y Generalife 21.5유로

    알람브라 궁전(나스르 궁전 입장)과 헤네랄리페, 알바이신 지구 유적지 4곳 무료 입장이 가능

 

 -  Alhambra Experiencias 14유로

    2일권으로 첫날 야간 지정시간에 나스르 궁전을 관람하고 다음날 오전에 헤네랄리페를 보는, 알카사바도가 포함된 티켓

    2일권은 반드시 2일 연속으로 이용해야함

 

 - Alhambra Nocturna Palacios 8유로

    낮에 알람브라 궁전을 관람하고 야간 지정시간에 나스르 궁전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헤네랄리페 관람은 불가능

 

 - Alhambra Jardines, Generalife y Alcazaba 7유로

    알람브라 궁전(나스르 궁전 미포함)+헤네랄리페+알카사바를 둘러볼 수 있는 티켓

 

나스르 궁전 입장시 유의사항

나스르 궁전의 경우 지정 시간 30분 전부터 나스르 궁전앞에 해당 시간에 배정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시스템. 나스르 궁전 입장 시간이 지나서 도착하면 절대 바로 입장시켜주지 않고, 입구의 티켓 오피스에서 표를 변경해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유의할 것.

티켓이 매진이면 티켓을 바꿀수도 없으니 되도록 지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근처에서 대기할 것

 

 

알람브라 궁전 내부

나스르 궁전

나르스 궁전은 무함마드 1세에서 시작되는 나스르 왕조 지배자들의 집무실이자 왕실 가족의 공간이었습니다. 알람브라 궁전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곳으로 현재 무함마드 5세가 14세기 '사자의 궁'을 완성했을 당시의 무습에 가깝게 남아 있습니다. 

 

헤네랄리페

왕의 여름 별장으로 이용되었던 헤네랄리페는 13세기에 지어졌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14세기에 지어진 아세키아 중정이 나오는데 이 정원은 분수와 꽃과 나무가 조화롭게 꾸며져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알카사바

요새화된 성채를 가리키는 알카사바는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장 오랜된 건축물로 24개의 망루와 군인 숙사 및 창고, 목욕탕 등이 있었으며 전성기에는 4만명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기의 문을 지나면 내부에 숙소, 무기고 등의 건물터가 남아 있는 아르마스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 지하 감옥 입구와 우물이 있다고 합니다.

 

 

알바이신

휴관일

연중무휴

 

가는 방법

누에바 광장에서 C1버스 이용하여 Albaicin에서 하차

 

알바이신 지구는 중세 무어인들의 정착지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 언덕에 들어선 하얀 집들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하는데요. 다로 강을 끼고 알람브라 궁전 북쪽 언던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이 처음 요새를 쌓은 성채 도시로, 그라나다에서 무어인의 자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알바이신은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지구로 알람브라 궁전이 생기기 이전에는 이 언덕 위에 그라나다 왕의 궁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어인이 살던 그라나다의 옛건물이 상당수 남아 있습니다. 안달루시아의 전통 건축과 무어인 특유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알람브라 궁전에서 내려다볼 때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하얀 집들의 모습은 신비로움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1994년 지정 범위가 확대되어 복구가 이뤄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

네이버 지식백과 '저스트 고(Just go) 관광지 - 알바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