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대표음식들

포르투갈의 대표음식들

포르투갈의 음식

포르투갈의 음식는 맛이 풍부하고 깊어서 지중해의 대표 식단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음식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강한 향신료는 잘 쓰지 않지만 허브, 마늘, 고수 잎, 파슬리 등을 풍부하게 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올리브유가 풍부해지면서 생선을 기름에 튀기는 문화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튀김요리는 주변국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이가 바로 영국의 피쉬앤칩스, 일본의 덴뿌라와 같은 것들 입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해산물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표적인 식재료가 바로 염장대구인 바칼랴우라고 합니다.

이러한 대표 식재료인 바칼랴우를 이용한 요리가 1천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와인

포르투갈인들의 전통 음료가 바로 와인이라고 합니다. 포르투갈산 와인은 최고급을 자랑하며  

 

포르투갈의 레드와인은 맛이 좋고, 알코올 함량이 높으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와인인 포트와인은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 상류의 알토도루 지역에서 재배된 적포도와 청포도로 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의 수출을 담당한 항구 이름이 '오포르투'인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670년대부터 영국으로 선적되었는데, 1800년대에 들어와 오랜 수송기간동안 와인의 변질을 막고자 선적자들이 브랜디를 첨가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날 포트와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은 1756년부터 원산지 관리법이 시행되어 세계적으로 최초로 관리되었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은 대부분 레드와인으로 제조되나 드불게는 화이트 와인으로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의 특징은 브랜디의 향,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포트와인은 주로 식후 디저트 와인으로 마신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대표음식들

바칼라우

바칼라우는 소금에 절인 대구요리라고 합니다. 이는 포르투갈 사람들이 자주 즐기는 국민 음식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레시피는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칼라우 아 브라스로 대구를 잘게 찢은 다음 이를 튀겨서 감자와 양파, 달걀등을 섞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바칼라우 아사두는 소금에 절인 대구를 먼저 물에 불려줍니다. 이를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구워줍니다.

 

 

 

프란세지냐

프란세지냐는 '작은 프랑스 공주'를 뜻하며, 포르투갈의 샌드위치로 포르투갈의 대표 음식중 하나입니다.

 

이 샌드위치 속에는 구운 돼지고기와 햄, 소시지 등을 겹겹이 채우고 마지막에 치즈를 올려 녹여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특제 토마토 소스인 프란세지냐를 끼얹어줍니다.

 

프란세지냐와 감자튀김을 같이 먹기도 하고, 맛은 좀 느끼한 편이라고 합니다.

 

 

 

아호스 두 마리스쿠

아호스 두 마리스쿠는 각종 해산물과 육수를 넉넉하게 넣고 토마토 소스와 쌀을 섞어서 만든 요리라고 합니다.

비주얼이 해물탕에 밥을 말은 것 같네요.

 

 

 

 

비파나

비파나는 포르투갈의 대표 음식인데요.

마늘을 넣은 양념에 돼지고기를 절인 다음 구워서 빵 사이에 끼워 먹는 음식입니다.

 

포르투갈의 맥도날드에는 맥 비파나라는 메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아주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사르디냐 아사다

사르디냐 아사다는 포르투갈의 정어리 구이로 사르디냐는 정어리를 뜻하고, 아사다는 굽다를 뜻한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국민음식 하나로 여겨진다고 하는데요.

포르투갈 사람들은 5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에 정어리를 숯불에 구워서 와인과 함께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6월에 열리는 성 안토니오 축제 때는 모두가 사르디냐를 야외에서 즐긴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 포르투갈 요리, 사르디냐 아사다, 프란세지냐

네이버 지식백과 -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포르투갈'

두산백과 - 포르투갈 와인

네이버 지식백과 -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갈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