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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하기

인덱스펀드 시작해볼까?

by 윤새싹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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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급의 50%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 중 10%정도는 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금 통장도 소액으로 적립을 하고 있었는데, 근래에 금값이 많이 올라서 주식에 비중을 더 두고 있습니다.

 

현금 저축하는 비율을 줄이고, 분산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인덱스펀드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워렌 버핏도 자신의 부인에게 추천을 해줄 정도로 인덱스펀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재테크 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시작하기가 쉬운 편이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인덱스펀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인덱스펀드 시작해볼까?

 

인덱스펀드 시작해볼까?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 위주로 펀드에 편입해 수익률이 주가지수를 따라가도록 하는 상품입니다. 즉,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똑같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도체주, 바이오주 등 각 섹터별로 지수도 따로 추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잘 알고 있는 영역을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표되고 있는 주요 인덱스로는 코스피지수, 코스피200지수, 한경지수, 매경지수 등이 있으며 인덱스마다 구성종목과 산출방법이 다르고, 수익률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인덱스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도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러한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의 흐름에 가장 가까운 대표적 종목들을 편입해 운용되며, 위험회피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투자방법중 하나입니다.

 

 

인덱스펀드의 장점

인덱스펀드는 이해하기 쉽고,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수익률을 알아보기 위해 펀드 기준가를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어서 펀드를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KOSPI나 S&P500 등과 같이 정해진 지수의 수익률과 유사한 수익률을 내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지수의 수익률이 내가 투자한 인덱스펀드의 수익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량종목 등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수익률 변동성이 적은 편입니다.

말그대로 우량종목이기 때문에 기복이 심하지 않은 편이며 회복 또한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인덱스펀드가 보수적인 투자방법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주식형 펀드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다른 펀드의 수수료는 연 2.5% 정도 입니다. 인덱스 펀드의 수수료는 연 1%대로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수수료가 꽤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수료율이 낮은 것이 큰 강점으로 작용됩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방법이며 수수료율도 낮은 편이여서 이를 장기로 끌고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소액이며 단기로 가져간다면 공격적인 투자를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 묶어두는 것은 확실히 보수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보니 관심이 갑니다. 저와 투자성향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인덱스펀드 시작전 주의할 점

투자목적을 명확히 이해하여야 합니다.

인덱스펀드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들이 그렇듯 먼저 단기, 중기, 장기 중 기간을 얼마나 갖고 투자를 할 것인지, 나의 투자성향에 맞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합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수익률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다른 펀드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지수의 예측 전망이 필요합니다.

인덱스펀드 역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망을 예측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신의 영역이라고 하죠.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익이 날 때도 있지만 손실이 날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과거 운용실적을 확인하여 특정지수의 수익률과 펀드수익률과의 추적오차가 적은 인덱스펀드를 선택하여아 합니다. 

투자를 시작할때에 어려운 점이 바로 이런것 입니다. 제대로된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

아까 위에서 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수익률이 따라가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예를 들어보자면 주가지수가 10% 상승했다면 인덱스펀드의 수익률도 10%가 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는 아주 최상의 경우일 것 입니다.

하지만 주가지수가 10% 상승했는데,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8%가 났다면 바로 이 2%가 추적오차가 되는 것입니다. 

이 추적오차의 오차범위가 크지 않아야 좋은 인덱스펀드라는 것입니다.

 

 

펀드의 운용기간이 최소 1년 경과해야하며 펀드규모가 적정해야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추적오차를 판단하려면 펀드의 운용기간이 최소한 1년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한 1년정도의 기간동안 상승, 하락 모두 추적오차가 적어야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 펀드로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펀드의 규모가 지수의 움직임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여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인덱스펀드의 적정규모는 최소 100억원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인덱스펀드가 무엇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주의할 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도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해하기가 좀 더 쉬울 것 같고, 원하는 투자 성향이 장기, 안정적인 투자였기 때문에 투자를 고려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펀드를 선택하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1,2년정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3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도 가져갈 수 있는 펀드이기 때문에 제대로 운용이 되고 있는 펀드를 선택하려면 좀 더 공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상식사전-인덱스펀드', 네이버 지식백과 '펀드투자 제대로하자-Chapter3.투자성향에 따른 펀드 따라잡기 10.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고 싶을 때는 인덱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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