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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4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 샌드위치 (BLT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파니니, 오픈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유래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 것 같은데요. 샌드위치 백작 4세인 존 몬테규는 도박에 심취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카드게임을 멈추지 않고 식욕을 채울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을 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샌드위치라는 것이죠. 빵과 빵사이에 속을 채워 넣어 먹는 샌드위치는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고, 빵 사이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다양한 시도를 해봄으로 샌드위치의 종류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무수히 많은 샌드위치의 종류 중 몇몇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BLT샌드위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LT 샌드위치 빵에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각각의 앞머리자를.. 2021. 1. 9.
브레첼(프레즐) - 특유의 나뭇가지색은 잿물 때문? 브레첼은 특유의 매듭이 지어진 독일의 구운 빵이라고 하는데요. 먹을 때마다 이 매듭의 유래가 무엇인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의 음식중 하나인 브레첼의 매듭의 기원과 역사,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첼의 역사 브레첼에 대한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라틴어로 '작은 보상'이라는 뜻인 프레티올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나뭇가지 형상을 닮은 팔 모양의 작은 빵'을 뜻하는 브라키아텔룸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는데, 이 설이 가장 설득력 있는 유래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브레첼의 기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여러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는 610년경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접경지에 있는 수도사가 어린이들이 팔짱을 끼고 기도하는 모습에서 착.. 2020. 12. 18.
예술로 대접했던 그리스의 요리 오늘은 그리스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요리 역시 예술로 분류해 요리가를 예술가로 대접해 왔다고 합니다. 덕분에 고대부터 발달한 그리스 요리는 지중해 음식의 기초가 되었다고 하죠. 이 지중해 요리는 올리브기름과 레몬을 지나칠 만큼 넉넉히 쓰는 소박하면서 친근감이 느껴지는 요리라고 합니다. 음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올리브기름을 많이 사용해 요리법이 단순하면서도 오랜 전통의 깃든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스에는 다른 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시에스타(낮잠시간)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그리스의 식문화는 우리와 조금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시에스타 때문에 하루에 4끼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인들의 업무 시작시간은 보통 7시이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10.. 2020. 11. 22.
프랑스인들을 어린시절 추억 속으로 빠지게 만든 마들렌 프랑스에서는 르 쿠테라고 하여서 영국의 애프터눈 티에 상응하는 티타임이 있다고 합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오후 4시쯤에 즐기는 티타임이라고 하는데요. 지난번에 알아보았었던 타르트, 크루아상, 에끌레르 외에 디저트들과 차를 마시면서 출출함을 달랬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마들렌도 프랑스의 르 쿠테에 빠지지 않는 디저트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럼 마들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들렌? 특유의 가리비 모양을 가지고 있는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쿠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들렌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이 하나가 있는데, 18세기 중반 프랑스 로렌 지방의 코메르시 마을에서 이 지방의 공작이자 폴란드의 국왕이었던 스타니슬라스 레크진스키를 위한 연회에서라고 합니다. 코메르시 ..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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