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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4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리코타 치즈 요즘 샐러드에 꼭 들어가는 치즈 중 하나가 바로 리코타 치즈이죠. 가정에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그런지 대중화된 치즈인데요. 오늘은 리코타 치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코타 치즈 리코타는 소나 양의 젖으로 치즈를 만들고 남은 액체 상태의 유청으로 만드는 치즈로 우유의 단백질인 카제인을 응고시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즈라기 보다는 유제품에 더 가깝습니다. 기원전 2세기 고대 로마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당시 양젖은 주로 종교적인 목적이나 음료, 페코리노나 리코타 등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과거에도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을 버리기보다는 리코타를 만드는 데 재사용하는 전통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리코타의 흔적은 많은 기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2021. 5. 30.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다는 부라타 치즈 부라타 치즈 부라타 치즈는 이탈리아 남동부 아드리아해와 타란토만 사이에 있는 주인 폴리아주에서 생산되는 치즈로 모차렐라와 크림의 혼합으로 만들어지는 프레시 치즈 입니다. 부라타는 이탈리아어로 '버터 같은'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부라타 치즈는 우유 또는 물소젖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폴리아주의 전통적인 부라타는 우유로 만든 부라타이고, 치즈는 우유를 얻은 당일에 만들어져야 합니다. 부라타 치즈는 공모양을 하고 있고, 겉과 속이 흰색을 띕니다. 지름은 7~12cm, 무게는 250~500g입니다. 크림과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고, 풍부한 맛에 버터, 우유를 떠오르게 하는 향미를 갖고 있습니다. 부라타는 백합과에 속하는 아스포델의 잎으로 포장됩니다. 이때 아스포델 잎의 초록색은 치즈의 신선도를 나타내.. 2021. 5. 21.
역시 봄엔 딸기죠! 저는 좋아하는 과일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딸기를 꼽을 정도로 딸기를 참 좋아합니다. 딸기로 만든 것은 대부분 다 좋아합니다. 특히나 제빵류는 딸기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올해도 딸기철이 되어서 딸기를 꽤 자주 사먹었는데, 작년보다 가격이 좀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작년엔 그 전년도보다 딸기값이 거의 2배여서 자주 못사먹었거든요ㅠㅠ.. 요새는 킹스베리라고 하여서 손바닥만한 딸기도 나오더라구요. 이 킹스베리의 모종을 사서 집에서 키우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딸기를 키우기가 크게 어렵지 않고, 번식력도 좋다고 합니다. 딸기 딸기는 25℃ 이하의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여러해살이 열매 채소입니다. 딸기는 주로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를 하는데, 때문에 11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수확하여 딸기.. 2021. 4. 23.
알갱이가 씹히며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 - 그라나 파다노 치즈 요즘 텔레비전을 보니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올린 치킨 광고를 하더라구요.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깊은 맛이 있고 고소한 풍미가 있어서 치킨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이 그라나타다노 치즈를 분말로 만든 것이 바로 파마산 치즈가루라고 합니다. 이번에 또 이렇게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럼 그라나 파다노 치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이탈리아의 파다나평야에서 우유를 써서 가열 압착한 다음 오래 숙성시켜 만든 하드 치즈로 12세기에 베네딕토와 시토 수도회 수사들이 그때까지 버려져 있던 파두안 평원을 매립, 개간하여 농사와 소의 사육을 시작한 후 우유가 남아돌게 되자 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개발한..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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